Jean-Marc Bustamante 展

Mar 15 - 31, 2007

봄 기운이 충만해진 5월에 박여숙 화랑이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프랑스관의 초대작가인 쟝 – 마르크 뷔스타만테 Jean-Marc Bustamante 전시를 개최합니다.

 

뷔스타만테는 세계 현대미술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시작으로 회화, 조각, 건축에 이르는 거의 모든 미디어를 총망라한 작업을 합니다. 그의 대형 조형작업들은 대부분 미술사에 등장하는 주요 작품들을 작가의 손을 거쳐 재탄생시킨 것입니다.그의 사진 시리즈 역시 의도하는 바에 맞추어 작가가 찾아낸 원래 있는 사진 들입니다. 이것을 호가대하여 대형 플렉시글라스 판 위에 실크스크린을 이용한 새로운 사진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 사진작품을 보며 관람객들은 동시애에 같은 기억을 가진 사람끼리의 추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현재 뷔스타만테의 작품은 파리의 퐁피두센터 , 런던의 테이트 갤러리,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국립중앙미술관, 등 주요 뮤지엄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작품 앞에서 서면 아이러니 하기도 하지만 현대 미술의 흐름을 가까이 보고 이행의 깊이를 더 할 수 있는 좋은 전시라고 자부합니다.봄볕 따라 좋은 사람들과 화랑을 방문하시어 편안한 감상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